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점검과 지난해 폭우피해 지역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신속한 복구를 강조했습니다.
광주 지역 재해복구 사업은 현재까지 전체 571건 가운데 84%인 478건이 완료됐습니다.
광주시는 이달 말까지 95.4%, 다음 달 말까지는 99.5%를 준공한다는 계획입니다.
특히 지난해 피해가 컸던 남한산성면 검복리 2공구는 사방댐 등 산사태 재해복구사업이 실시돼 이달 중 복구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.
이와 함께 지난해 반지하주택의 피해가 심해던 송정동 반지하주택 31개소와 공동주택에 대해 다음 달까지 차수판이나 역지변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이 시행됩니다.
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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